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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1막 줄거리,인물 ,감상 포인트

by secretmoneyrecipe 2025. 3. 19.

폭싹 속았수다 1막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시대극이자 휴먼 드라마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오애순(아이유, 문소리)과 양관식(박보검, 박해준)의 인생 여정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부모 세대의 희생과 사랑을 그린 휴머니즘 성장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부모 세대의 희생과 삶을 담은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1화: 운명적인 첫 만남

제주도에서 태어난 오애순(아이유 아역)은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문학을 사랑하는 소녀입니다. 어머니 전광례(염혜란)는 해녀로 일하며 애순을 키우지만, 딸만큼은 자신처럼 물질(해녀 일)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러나 전광례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며, 마지막으로 "절대 식모살이도, 해녀 일도 하지 말고 원하는 대로 살라"는 유언을 남깁니다. 애순은 어머니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기로 결심합니다.

2화: 애순과 관식, 가출을 감행하다

애순은 대학을 가기 위해 제주도를 떠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새아버지 병철(오정세)는 애순에게 대학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말을 바꾸고 그녀를 공장으로 보내려 합니다.
결국, 애순은 양관식(박보검)과 함께 어머니의 패물과 돈을 챙겨 부산으로 도망칩니다. 그러나 사기꾼 여관에서 모든 것을 빼앗기고, 결국 빈손으로 다시 제주도로 돌아오게 됩니다. 애순은 제주를 떠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현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3화: 애순, 원치 않는 결혼 위기

관식의 가족들은 애순과 관식의 관계를 반대합니다. 한편, 애순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돈 많은 선장 상길과 결혼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러나 떠나는 관식을 붙잡으며 자신의 진짜 감정을 깨닫게 됩니다. 관식 역시 배를 타고 떠나려다 애순의 부름을 듣고, 바다로 뛰어들어 헤엄쳐 돌아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4화: 애순과 관식의 결혼 생활

애순과 관식은 결국 결혼해 딸 금명을 낳고 가정을 꾸립니다. 그러나 시부모와의 갈등, 생계를 위한 관식의 힘든 노동이 이어지면서 애순의 삶은 점점 더 팍팍해집니다.
애순은 딸만큼은 자신처럼 살지 않길 바라며, 시집살이를 견디다 결국 독립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제, 애순은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 나가기 위한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인물 

① 오애순 (청년: 아이유 / 중년: 문소리) – 시인이 되고 싶은 제주 소녀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문학을 사랑하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강한 의지의 소유자입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홀로 세상과 맞서며 성장하는 인물입니다.
자유를 꿈꾸며 제주를 떠나려 하지만, 현실적인 벽과 가족의 기대 속에서 갈등합니다.

② 양관식 (청년: 박보검 / 중년: 박해준) – 묵묵히 애순을 사랑하는 제주 청년

성실하고 묵묵한 성격으로, 가족과 마을을 지키며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애순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그녀의 꿈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아 고민합니다.
결국 애순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지만, 시대적 현실 속에서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③ 전광례 (염혜란) – 애순의 엄마, 딸을 위해 희생한 해녀

생계를 위해 물질(해녀 일)을 하며 딸을 키우지만, 딸만큼은 자신처럼 살지 않길 바랍니다. 병으로 세상을 떠나며, 애순에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라"는 유언을 남깁니다.

④ 병철 (오정세) – 애순의 새아버지, 무책임한 가장

애순을 대학에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지만, 결국 공장으로 보내려 합니다. 애순에게 현실적인 벽을 느끼게 만드는 존재입니다.

⑤ 나민옥 (엄지원) – 애순의 새엄마, 후반부 변화하는 캐릭터

처음에는 애순과 갈등을 빚지만, 후반부에는 예상치 못한 변화를 보이는 인물입니다.

 

 

감상 포인트

① 빠른 전개와 강한 몰입감

 첫 4화는 유년기, 가출, 결혼까지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주인공들의 성장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특히,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도 각 장면마다 깊은 감정을 전달해 시청자를 몰입하게 만듭니다. 짧은 시간 안에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과 갈등을 충실히 그려내며, 시청자는 한순간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②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

폭싹 속았수다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부모 세대의 희생과 그들이 겪은 시대적 어려움을 중심으로 한 성장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일으킵니다. 주인공들이 겪는 갈등과 선택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며, 그 속에서 묻어나는 감정들이 관객에게 진정성을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자기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떠올리며 감동을 받게 됩니다.

③ 연기 구멍 없는 캐스팅

아이유와 박보검은 두 주인공으로서 훌륭한 케미를 보여주며, 각자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특히, 문소리와 박해준의 감성적인 연기는 드라마의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의 연기는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에게 몰입감을 불어넣고, 조연 배우들 역시 그들만의 개성으로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이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한층 강화합니다.

④ 1960~70년대 제주와 부산의 시대적 배경

시대 고증이 꼼꼼하게 반영되어, 1960~70년대 제주와 부산의 일상적인 모습과 문화적 요소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 의복, 언어 등 다양한 요소들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시청자는 마치 그 시대에 살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시대적 배경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그 시대의 분위기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